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베스터란트 학살사건 (문단 편집) == 의의 == 소설 외적에서 보면 이 사건을 통해 갈등의 요소가 분명히 드러나고 캐릭터의 성격이 좀 더 입체적이게 된다. 이 사건 이전까지 라인하르트는 외모나 능력, 성격 등 모든 면에서 신적인 존재라고 할 정도로 완벽했지만[* 이전에는 라인하르트는 위기에 빠지는 모습은 있어도 고민하거나 갈등하는 모습 따위는 보이지도 않는다.] 그뿐이라면 은하영웅전설은 그냥 우주 황제 폐하의 은하정복 스토리일 뿐이다. 그러나 베스터란트 학살사건을 통해 라인하르트는 신이 아니라 결점이 있는 인간이라는 점을 보여주며 캐릭터의 입체성과 매력이 더해졌다. 마찬가지로 베스터란트 학살사건을 통해 라인하르트의 부하들의 캐릭터성도 좀 더 드라마틱하게 보여 줄 수 있게 됨으로써 부하 A, B, C의 신세를 벗어나게 되었다. 이전까지는 돌격 맹장 비텐펠트, 냉철하고 무감정한 참모 오베르슈타인 정도만 성격이 드러났을 뿐, 나머지는 그렇게 캐릭터성이 드러나지 않았다. 하지만 이 사건을 거치면서 로이엔탈은 라인하르트의 지위를 노리는 야심가, 오베르슈타인은 효율을 위해서라면 수백만 명도 희생할 수 있는 극도의 마키아벨리주의자라는 캐릭터성을 얻게 되었다. 또한 이 사건은 가까이는 [[지크프리트 키르히아이스]]의 사망에서부터, 멀리는 [[노이에란트 전역]]에까지 직,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사건으로 인해 철벽같이 단단해 보였던 라인하르트와 [[키르히아이스]]와의 관계에 금이 가게 되었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는 나비효과를 일으켜서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 1차 암살미수사건|라인하르트가 평생 후회하게 되는 중대한 실수를 낳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